이혁수 IHS코리아 지사장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는 중국의 경제 성장 둔화와 유가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국내·외 경제의 회복 속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2016년에도 이러한 위험 요인들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한국을 비롯한 세계 경제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 이혁수 IHS코리아 지사장

다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2016년에도 한국경제 성장 동력의 큰 축을 전자산업이 담당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특히 디스플레이, 반도체, IoT, 모바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여러 기회와 도전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30년 가까이 빠르고 정확한 뉴스를 통해 업계에 뛰어난 통찰력을 제공해 온 전자부품의 역할이 2016년 더욱 중요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전자산업을 비롯해 에너지, 화학, 자동차, 방위산업 등 다양한 산업을 아우르며 국가기관 및 산업계 여러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돕고 있는 IHS가 응원하겠습니다. 전자부품과 독자 모두에게 희망찬 2016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