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CES 2016’에서 IoT 기술을 냉장고에 접목시킨 패밀리 허브 기능과 미세정온기술로 구현된 정온냉동, 다양한 수납 공간 등으로 업그레이드된 ‘셰프컬렉션’ 냉장고를 공개했다.

패밀리 허브 기능을 탑재한 셰프컬렉션 냉장고는 도어에 위치한 21.5인치 풀HD 터치스크린으로 각 저장실별 기능을 설정해 현재 상태를 확인 할 수 있고 셰프컬렉션 앱을 통해 다양한 요리레시피를 알려준다.

▲ 삼성전자가 CES 2016에서 IoT 기술을 냉장고에 접목시킨 셰프컬렉션 냉장고를 소개했다.

저장실별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유지시켜주는 독립냉각 방식과 온도제어 시스템으로 냉동실의 온도편차를 ±0.5도(℃)로 최소화 시킨 미세정온기술로 정온냉동을 구현해 식품을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한다.

서병삼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 부사장은 “셰프컬렉션을 통해 주방이 요리를 준비하고 나누는 공간을 넘어 가족들과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생활의 중심이 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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