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에스앤피랩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이종산업(헬스, 금융, 통신 등) 융합 빅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실증에 나선다고 밝혔다.

헬스데이터와 금융, 통신, 교육 등 타 산업과의 융합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업·기술간 창의적 융합 서비스를 개발해 디지털 헬스케어 수요처 다각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실증이 이뤄진다. 

금융, 생활, 건강, 의료, 교육, 소비 등 다양한 분야 마이데이터 도입에 따른 이종간 데이터 융합 방안 제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에스앤피랩은 사용자의 금융데이터(보험가입정보, 금융상품가입정보, 개인 소비 정보)를 활용해 이종 서비스간 API 연동 기술 구현을 통해 마이데이터 생성 플랫폼을 구축한다.

3종 산업(금융, 의료, 피트니스)간 데이터 융합 마이데이터 플랫폼 구축·맞춤 알고리즘을 활용한 서비스를 실증하는 것이 본 사업의 핵심 목표이다. 

에스앤피랩은 스마트폰 기반의 마이데이터 서비스인 마이디를 활용해 금융데이터와 다양한 이종 산업 연계 마이데이터 플랫폼 기술을 개발·실증한다. 또한 개별 마이데이터를 분석해 개인 운동 수행 일지, 건강 검진 결과, 위험도 예측 데이터 등을 알고리즘을 통해 알 수 있고 DB손해보험의 AI기반 개인 맞춤형 보험 상품 추천 서비스, AI 기반 운동 수행률을 알 수 있다.

에스앤피랩 관계자는 “마이디 서비스 기반의 기존 금융데이터·이종 산업 연계 마이데이터 플랫폼 기술 개발을 목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1인 마이데이터 거래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디는 출시 후 누적 사용자 7만 명을 돌파했다. 개인 데이터를 연결하면 포인트몰에서 포인트로 상품을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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