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원더스]](https://cdn.epnc.co.kr/news/photo/202207/225618_226554_5848.png)
[테크월드뉴스=장민주 기자] 원더스가 메타버스와 NFT를 결합한 음식 배달 플랫폼 ‘델리타운’을 29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델리타운은 가상세계인 메타버스 안에서 음식을 주문하면 현실세계 식당이 조리한 음식을 배달해주는 플랫폼이다. 기존 앱 기반 배달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경험을 메타버스로 확장 이전한 개념이다.
델리타운은 메타버스 안에 토지와 건물 NFT를 발행하고 이는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토지를 구매하면 임대수익을 얻거나 현실 세계의 식당이 입점할 수 있는 건물을 세울 수 있다.
음식점주는 현실과 동일한, 혹은 현실을 확장한 형태의 가상 매장을 자유롭게 꾸미고 모객에 활용할 수 있다. 가상매장에 방문한 소비자가 음식을 주문하면 현실 세계의 배달 시스템이 연계돼 주문지까지 음식을 배달한다.
음식 주문을 통해 발생한 수수료는 토지와 건물 NFT 홀더의 수입으로 돌아간다. 만약 음식점주가 NFT를 소유할 경우 배달 수수료는 무료가 된다. 현 배달플랫폼들이 독점하던 배달 수수료를 탈중앙화해 가상공간에서 음식점 운영자에게 배분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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