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지니언스는 7월 1일 서울 중구 더 프라자 호텔에서 고객 자문단·VIP 고객을 대상으로 ‘지니언스 데이(Genians Day) 2022’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 차세대 보안의 미래를 제시한 금번 행사는 ‘제로트러스트 보안을 향한 여정’이라는 주제로 지난 2005년부터 지니언스가 혁신해온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ZTNA) 신제품, EDR 고객 도입사례와 새로운 기능 등이 소개됐다.

지난 6월 23일 국내 유명 모바일 금융플랫폼은 디도스 공격으로 인한 일부 기능이 느려지는 장애가 발생했고 온라인 쇼핑 앱과 독서플랫폼에서는 고객의 정보를 해킹 당하는 사고가 생겼다. 기업은 물론 일반인들도 사이버보안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경각심이 커져가고 있는 추세이다.

사이버 위협이 고도화 되고 비대면 원격 근무의 증가, 디지털 전환에 따른 환경 변화가 가속화 됨에 따라 보안의 중요성은 더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전통적인 보안 아키텍처로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지니언스의 새로운 도전과 혁신이 큰 관심을 받았다.

이대효 지니언스 전략마케팅실 상무의 ‘글로벌 사이버 보안 트렌드 : 세분화된 시장, 영역을 넓히는 자가 살아 남는다’로 시작된 세미나는 그 누구도 신뢰하지 않고 항상 확인한다는 원칙을 기반으로 한 ‘지니안 ZTNA’, 백신에서 탐지 못한 위협탐지·내부 보안정책 우회 확인 후 대응 등의 EDR 고객 성공사례를 공유하면서 참석자 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니안 ZTNA는 IT와 보안 환경을 위한 최적의 아키텍처로 정보 통제기능을 강화한 제로 트러스트 솔루션이다. 모든 것을 지속적으로 검증하고 강력하게 대응하는 것이 원칙이다. 모든 사용자, 단말, 애플리케이션으로부터 잠재적인 위협을 고려해 모든 대상을 식별·인증하고 적절한 권한을 부여한다.

지니언스의 EDR 솔루션 ‘지니안 EDR’은 PC와 다양한 단말의 행위를 모니터링해 악성코드 유입 등의 위협을 실시간으로 탐지·분석·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고도화되고, 지능화되는 최신의 보안 위협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기존 전통적인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은 한계에 봉착해 차세대 보안 솔루션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대부분 차세대 보안 솔루션이 글로벌 보안 기업을 중심으로 개발되는 상황에서 지니언스는 보안의 새로운 영역을 독자 기술력으로 개척해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막대한 수입 대체효과로 국가 사이버 안보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는 “고객의 니즈·시장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고객 중심 비즈니스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며 “고객과 함께 발전하는 솔루션,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지니언스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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