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게임 서비스 기업 아이디얼 컴퍼니는 게임 업계에서도 확대되고 있는 NFT·블록체인 게임 생태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국내외 P2E 게임 운영 노하우를 축적, 게임 콘텐츠 토털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이디얼 컴퍼니는 게임 품질관리(QA), 고객관리(CS), 로컬라이제이션(번역 업무), 게임 공식 카페와 네이버 게임 라운지 등 고객 커뮤니티 운영까지 게임의 사전예약 단계부터 출시 이후 관리까지 퍼블리셔가 필요로 하는 각종 운영 서비스 대행 기업이다.

배성일 대표이사를 포함한 핵심 인원들 대부분은 넷마블의 운영 자회사 IGS에서 몸담았던 인력들이 기존 운영 방식의 틀을 깨는 데 의기투합했으며, 향후 토털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최소 3년 이상의 제반 서비스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인력을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설립 초기부터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텐센트 게임즈 ‘콜 오브 듀티’ ▲넷이즈 게임즈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 ‘인피니티 라그랑주’ ▲킹스그룹 ‘S.O.S: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 ▲알리바바 ‘삼국지 전략판’ 등 중국 대형 게임사들의 운영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아이디얼 컴퍼니 측은 이번 게임 콘텐츠 운영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국내외 P2E 게임 운영 전담팀을 확장하고, 차별화된 운영을 위한 방안을 밝혔다. 현재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P2E 게임 대표작은 룽투코리아의 P2E 신작 게임 ‘열혈강호 글로벌’이다.

열혈강호 글로벌은 지난 4월 초 출시 일주일 만에 동시접속자 50만 명을 돌파하는 큰 인기를 끌었으며, 글로벌 지역에서는 지속해서 인기 상향 곡선을 그리는 중이다. 

회사 측은 P2E 게임 글로벌 커뮤니티 유저의 질의에 실시간 응대하기 위한 차원에서 음성 채팅 메신저 서비스 ‘디스코드’와 SNS 운영, CS, 게임 품질관리까지 통합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글로벌 서비스에 발맞춰 북미와 중국, 대만 등 현지 원어민을 기반으로 유저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전문성을 갖춘 기존 운영 서비스와 함께 P2E 게임 운영 서비스 확장에 발맞춰 지난 6월 1일, 가산디지털단지로 확장 이전을 최종 마무리했으며, 이를 토대로 앞으로도 다양한 성장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아이디얼 컴퍼니 배성일 대표이사는 “사명인 아이디얼이 일명 ‘적합’과 ‘최적화’를 의미하듯이 정형화된 운영이 아닌 컨설팅 후 담당하는 퍼블리셔들이 요청하는 컨셉에 맞춘 운영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라며 “확장 이전 후 최근 게임 업계에 불고 있는 P2E 게임 운영 전문 기업으로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많은 기업이 P2E 게임에 진출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운영 서비스에 곤란을 겪을 수도 있는 만큼 차별화된 길라잡이로 한 단계 도약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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