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웹케시그룹이 지난 6월 24일 서울 영등포구 웹케시그룹 본사 위홀(We Hall)에서 ‘제2회 미래교육 우수 재능 학생 장학금 전달식’(이하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회째로 접어든 장학금 전달식은 특성화고 학생들의 학업 성적·재능을 기준으로 장학생을 선발해오고 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지난해보다 더 많은 인원을 선발하기 위해 전국 단위로 모집 범위를 넓히고, 장학금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 정병익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 국장, 양승욱 전자신문 사장을 비롯해 지역 특성화고 학교장, 학부모 등이 참석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장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웹케시그룹은 이번 행사에서 특성화고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 30명에게 총 3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고가인 장학생 대표(대구 제일여자상업고등학교 재학)는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웹케시그룹이 많은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를 잊지 않고 꿈과 도전을 이어가 나중에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병익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 국장은 “미래 인재 육성에 아낌없이 지원하는 웹케시그룹의 책임·역할이 장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향해 나아가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많은 학생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교육부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은 “뛰어난 학생들이 환경적 요인으로 꿈을 포기해선 안 된다”라며 “이들이 우리 사회와 국가에 필요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웹케시그룹도 꾸준한 장학 사업과 함께 지역 경제 발전에 동행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