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에이치로보틱스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으로부터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이하 소부장 전문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내 산업 기술 시장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음에 따라 헬스케어 시장 장악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소부장 전문기업 제도는 ‘소재·부품전문기업등의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2002년부터 도입됐다. 소재·부품·장비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소재·부품 또는 장비의 개발·제조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을 전문기업으로 추천·확인하는 제도다.

에이치로보틱스는 이번 소부장 전문기업 인증을 통해 정부지원사업, 공공조달상생협력 협력기업 참여 자격 등 여러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특히나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 등은 에이치로보틱스의 글로벌 시장 도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에이치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 소부장 전문기업 인증 취득과 관련해 “현재 다양한 산업의 경쟁력이 소재 부품 장비산업에 의해 결정되고 있고,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소재부품장비산업의 총력을 기울이는 상황이다. 이번 소부장 전문기업 인증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향후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치로보틱스는 ‘리블레스(rebless)’ 차기 모델인 3등급 상지재활로봇 ‘리블레스 플라나(rebless plana)’를 올해 하반기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임상연구 지원사업에도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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