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가 리모트 채용 솔루션 G-P 리쿠르트, G-P 컨트랙터, G-P API의 공식 출시를 발표했다. 이로써 기업들은 전 세계 어디서나 규정을 준수하면서 더욱 쉽고 빠르게 현지 인력을 채용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넬슨홀 HR 테크 서비스 담당 수석 연구원 제닌 크레인-톰슨은 “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의 인프라는 SOC-2 인증을 받은 우수한 기술과 전 세계 각 지역의 규정을 깊이 이해하고 있는 HR, 세금, 법률 전문가로 이뤄져 있다. 이를 통해 일관된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높은 데이터 보안을 보장한다”며 “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는 인공지능(AI) 통합, 암호화폐를 포함한 다양한 통화 결제 옵션 등 기술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런 노력은 기존 고객을 유지면서 새로운 잠재고객을 유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세 가지 솔루션은 최근 가장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원격 인력 채용·관리 문제를 해결해준다. 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는 선도적인 EOR(기록상 고용주) 플랫폼으로, 기업들이 다른 나라에 법인이나 자회사를 설립하지 않고도 세금, 급여, 복리후생 등 글로벌 직원 채용과 관련된 현지 규정을 준수하고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기업은 상당히 제한된 노동시장에서 인재를 확보해야 한다는 부담을 안고 있다. 하지만, 적합한 채용 파트너를 찾는 것은 복잡할뿐더러 시간도 많이 소요된다. G-P 리쿠르트는 기업들이 여러 채용 파트너를 찾고 협상하고 관리할 필요 없이 하나의 계약, 단순한 수수료 구조 등을 통해 복잡성을 줄이고 보다 쉽고 간편하게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HR 부서에서는 시간과 자원의 60%를 트랜잭션·운영업무에 할애한다. 시간을 절약하고 생산성을 향상하도록 설계된 툴이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더라도, 이를 통합할 수 있는 적합한 인프라가 없다면 분산된 여러 플랫폼을 관리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의 개방형 API를 사용하면 써드파티 인적자원관리(HCM) 솔루션을 비롯한 여러 플랫폼에 걸쳐 작업을 단순화하고 자동화할 수 있기 때문에 글로벌 인력 채용과 관리가 더욱 용이해진다. 더불어, 모든 글로벌 인재의 정보를 단일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어 오류를 줄이고 데이터 거버넌스 프로세스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기업의 글로벌 시장 전략은 모두 다르지만, 글로벌 인재에 얼마나 접근할 수 있는가가 성공을 좌우한다. G-P 컨트랙터는 기업들이 전 세계 187개국에서 계약직 인력을 빠르고 쉽게 고용하고, 150개의 통화로 급여를 지불할 수 있도록 한다. 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의 글로벌 채용 플랫폼 일부로 제공되는 해당 서비스는 단기·장기 프로젝트를 위해 고용된 계약직 인력의 라이프사이클 전반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나트 나타라잔 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 최고 제품·전략 책임자(CPSO)는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의 인재를 찾고, 고용하고, 그들이 조직에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발빠르게 움직여야 할 때이다. 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는 글로벌 채용 플랫폼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리모트 채용 프로세스를 자동화함으로써, 기업이 직면해 있는 인력 문제를 해결하고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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