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윙크스톤파트너스는 6월 10일 중앙대학교 AI 데이터사이언스 연구실(AI-DS LAB)과 인공지능(AI/ML) 복합신용평가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윙크스톤파트너스 권오형 대표(왼쪽), 중앙대 AI 데이터사이언스 연구실 조윤식 교수(오른쪽)
윙크스톤파트너스 권오형 대표(왼쪽), 중앙대 AI 데이터사이언스 연구실 조윤식 교수(오른쪽)

윙크스톤파트너는 이번 MOU를 통해 자사의 비대면 대출 신용평가시스템의 정확도를 높이며, 플랫폼 보안 단계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SME사업자(소상공인, 긱워커, 스타트업) 대상으로 한 카테고리가 더욱 세분화되며, 대출자의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 요소가 신용평가시스템에 추가된다.

특히 머신러닝 방식으로 신용평가 모델에서 사용되는 금융 데이터를 포함, 관련된 수많은 변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해 중장기적으로 분야별 사업자 대출에 가장 적합한 신용평가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윙크스톤파트너스 권오형 대표는 “자사의 신용평가모델의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실생활에서 금융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확대할 예정이며 특히 중·저신용과 금융사각지대의 SME사업자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대학교 AI 데이터사이언스 연구실 조윤식 교수는 “신용평가모델의 신뢰성을 위해서 빅데이터 분석 모델을 더욱 정교화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기업과 실질적 협력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윙크스톤파트너스는 AI 기반의 자동화된 신용평가엔진과 비대면 대출·투자 시스템을 통해 금융서비스의 비용을 낮춰 금융기관이 새로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중앙대학교 AI 데이터사이언스 연구실은 머신러닝, 그래프 마이닝 등을 수행하는 데이터 사이언스 연구실이다. AI 데이터사이언스 연구실)의 조윤식 교수는 윙크스톤과 함께 데이터와 인공지능(AI/ML) 기술을 통해 미국 ‘업스타트’의 성공 사례를 한국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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