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정재민 기자] 하인크코리아가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39억 원, 영업이익 5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하인크코리아는 최근 커피에반하다와 더벤티 등의 프렌차이즈와 업무협약을 맺어 바로다 서비스의 상용화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토트넘 훗스퍼 FC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다양한 IT 모바일 응용 콜라보 제품도 선보였다.

2005년에 설립된 하인크코리아는 2022년 1월 IBKS 제15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했다. 1월 스펙 합병으로 회사의 유보율은 약 600%대에 달하며 그중 자본잉여금은 66억 원으로 자본금의 약 2.7배에 달한다.

1분기 영업이익이 약 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다소 감소했으나 이는 1회성 합병 비용이 반영된 것이다. 관련 비용 등을 제외하면 전년과 유사한 20%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산된다. 주요 캐시카우인 모바일 응용 제품이 판매호조를 보였으며, 새로운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바로다’가 성장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하인크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임에도 불구하고 1분기 매출액이 증가해 크게 선방했다”라며 “리오프닝 기대로 앞으로 더 큰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