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포티넷코리아는 새로운 고성능 차세대 방화벽 ‘포티게이트 600F’, ‘포티게이트 3700F’, ‘포티게이트70F’를 발표했다. 이 제품들은 캠퍼스, 지사,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 환경을 지원하는 AI 기반의 포티가드 보안 서비스와 전용 하드웨어 ASIC을 통합한 고성능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포티게이트 600F’
‘포티게이트 600F’

이 제품들은 각각 경쟁 제품보다 월등한 보안 컴퓨팅 등급을 지원한다. 이는 포티게이트를 선택한 기업들이 탁월한 ROI를 실현하고, 높은 확장성을 통해 지능형 위협으로부터 강력한 보호가 가능하며, 통합 네트워킹·보안 플랫폼을 통해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인해 수많은 엣지에서 디지털 공격면이 확대되고 있으며, 기업들은 이를 보호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오늘날의 하이브리드 IT 시대에 네트워크는 사용자, 애플리케이션, 로케이션, 멀티 클라우드를 연결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물리적 로케이션과 클라우드 전반에서 네트워킹과 보안을 긴밀히 통합해야 하는 기업들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엣지 영역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FortiOS’를 통해 구동되는 포티게이트 네트워크 방화벽은 동종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통합 네트워킹·보안 플랫폼의 기반으로서 동작하며, SD-WAN, 범용 ZTNA, LAN 엣지 컨트롤러·5G 지원과 같은 최신 네트워킹 기술과 원활히 통합된 고급 보안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FortiOS는 네트워킹과 보안을 모두 고려해 유기적으로 개발됐기 때문에 어플라이언스, 멀티 클라우드용 가상 머신, 컨테이너, SaaS를 포함한 모든 폼 팩터에서 매끄러운 통합을 지원하고, 일관된 정책을 운용할 수 있다. 더불어 FortiOS 기반의 포티게이트는 네트워크의 모든 영역에서 요구하는 보안 기술을 통합 제공함으로써 기업 네트워크 현대화에 기여하는 강력한 인에이블러(enabler)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포티게이트 600F 시리즈는 캠퍼스 엣지 구축을 위한 통합 네트워킹·보안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제로 트러스트 엣지 전략을 지원한다. 기업들은 직원들의 사무실 복귀와 하이브리드 원격 근무 환경을 동시에 지원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비디오·애플리케이션 액세스와 같은 리치 미디어 서비스가 새로운 성장 이니셔티브에 포함돼야 한다. 매우 역동적인 캠퍼스 네트워크 영역의 요구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포티넷은 동급 제품보다 평균 초당 7배 더 많은 커넥션 처리 성능을 지원하는 등 미드레인지 제품군에 데이터 센터급 성능과 기능을 접목시켰다. 포티넷의 전용 하드웨어 가속 칩인  NP7(Network Processor 7) ASIC와 25GbE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를 통한 고속 성능을 제공해 보안 위협의 측면 이동을 차단 기능을 제공한다. 포티게이트 600F는 네트워크의 사각지대를 제거하는 AI 기반 보안 서비스를 함께 통합해 제공하면서도 7Gbps 속도의 SSL 풀-인스펙션 검사 기능을 제공한다.
 
포티게이트 3700F는 하이브리드 IT 네트워크의 일부이자 조직의 디지털 가속화 여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데이터 센터를 보호한다. 여러 개의 400GbE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를 갖춘 업계 유일의 콤팩트형 네트워크 방화벽인 포티게이트 3700F는 데이터 센터와 멀티 클라우드간 고속 연결을 지원해, 애플리케이션이 호스팅되는 위치에 관계없이 고객들에게 최적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약 2마이크로 세컨드의 짧은 지연처리성능으로 HFT(High Frequency Trading) 거래도 원활히 지원한다. 포티게이트 3700F에 기본 통합된 ZTNA기술을 이용해 기업들은 명시적인 애플리케이션 접속 제어 통제를 수행함으로써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또한 새로 도입된 인-라인 샌드박싱 서비스(in-line sandboxing service)를 통해 무정지 보안 시스템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고도화, 정교화된 공격을 실시간으로 차단할 수 있다.

포티게이트 70F는 IT 리더들이 지사에 적합한 규모의 단일 어플라이언스에서 SD-WAN, 고급 보안, 고급 라우팅, ZTNA 기능 접목을 통해 WAN 엣지를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급망 제약에도 탄력성을 유지하기 위한 포티넷 전략의 일환으로서 포티게이트 70F는 대체 부품 소싱이 가능하도록 재설계됐다.

새로운 어플라이언스 제품군은 전용 IPS, 인라인 CASB, Tier 2·Tier 3 지원 옵션, Tier 1 헌팅·자동화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서의 SOC(SOC-as-a-Service), 침해 사고에 대한 즉각적인 경고, 위협 헌팅 스크립트를 제공하는 사고 감지 기능, OT·IoT 환경을 위한 고급 디바이스 보호, 업계 최초의 인-라인 샌드박싱 기술을 포함한 FortiOS 7.2에 적용된 모든 AI 기반 포티가드(FortiGuard) 보안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모든 포티가드 보안 서비스는 신뢰도 높은 ML, AI, 포티넷의 보안 연구소인 포티가드랩의 독립적인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하며,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 전반에 통합돼 확장된 공격 면에서 알려졌거나 아직 알려지지 않은 최신 공격으로부터 조직을 보호한다.

존 매디슨 포티넷 제품 총괄 선임 부사장은 “포티게이트는 업계 최고의 SD-WAN 솔루션 중 하나이자, 강력한 LAN Edge 컨트롤러·5G 컨트롤러이며 업계 유일의 범용 ZTNA 기능을 함께 지원하는 제품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포티게이트가 업계 유일의 진정한 통합 네트워킹·보안 플랫폼의 기반이라는 점이다. 이런 통합은 20여년의 긴 시간 동안 전용 하드웨어 가속칩 ASIC, 통합 보안 서비스,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환경에서 일관된 성능을 제공하며 포티넷 보안 패브릭을 위해 유기적으로 개발된 단일 운영 체제인 FortiOS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가능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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