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글로벌 외식기업 디딤은 메타버스 플랫폼 ‘넥스테라’ 운영사인 바오밥파트너즈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딤이 메타버스 플랫폼 ‘넥스테라’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있다.
디딤이 메타버스 플랫폼 ‘넥스테라’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있다.

넥스테라(NEXTERA)는 다음을 뜻하는 NEXT와 시대를 뜻하는 ERA에서 따온 합성어로 ‘다가오는 새로운 시대’를 뜻한다. 넥스테라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L2E(Life to Earn)라는 메타버스 보상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지난 4월 1차 베타 오픈을 실시하고, 오는 10월 그랜드 오픈을 진행한다.

넥스테라는 그래픽으로 각 맵을 구현하고, 이 안에 다양한 브랜드를 입점하게 해 사용자가 제품을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디딤의 대표 브랜드인 연안식당, 공화춘 등이 메타버스 넥스테라에 입점할 예정이다.

스태프핫도그, 만랩커피 등 넥스테라 베타 서비스 오픈 시 입점해 있던 브랜드에 연안식당과 공화춘이 더해져 더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연안식당, 공화춘의 가상 매장에서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메타버스 내에서 활동하고 일상생활을 하면서 얻은 보상으로 온·오프라인 메뉴 구매가 가능하고 프로모션 확인, 예약, 구매, 배달 등의 서비스도 가능하도록 메타버스 플랫품 구축 개발이 진행될 계획이다.

디딤 관계자는 “넥스테라 입점을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의 주요 이용층인 MZ세대를 공략해 브랜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푸드테크 기업으로의 기반을 쌓는 출발점으로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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