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로봇 키친 기업 아보카도랩이 회사 이름을 웨이브 라이프스타일테크(WAVE Lifestyle Technologies, 이하 웨이브)로 변경했다.

웨이브는 2018년부터 로봇 키친 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으로 스테이크 팬프라잉 로봇, 디스펜싱 로봇, 튀김 로봇 등 주방에서 사용될 수 있는 다양한 로봇을 만들어 왔다.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1년 9월부터는 외식 브랜드 파트너사의 주방 운영을 대행해주는 서비스 ‘아웃나우’를 선보였고 서비스 론칭 6개월 만에 파트너사 브랜드가 30개 이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파트너사 브랜드에는 샤이바나, 오븐마루, 순수덮밥, ASAP피자 등이 있다. 

새로운 사명에는 라이프스타일을 기술로 혁신하는 파도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내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음식에 대한 혁신을 시작으로 주거, 건강 등의 일상생활 속에서의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는 기업이 되고자 사명을 변경했다.

김범진 웨이브 대표는 “50년 전부터 많은 기업들이 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있지만 실제 사람들의 가장 기본적인 일상생활은 50년 전과 크게 달라진 바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웨이브가 사람들이 살아가는 일상생활, 즉 라이프스타일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바로 떠올릴 수 있는 기업이 되고자 하며 2030년까지는 ‘먹는 것’에 있어서 로봇과 인공지능 기술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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