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티브 솔루션, 맥심 전체 매출의 16% 차지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프로덕트 코리아는 자동차용 인포테인먼트, 안전장치, 키리스 고(Keyless Go, 자동차 키를 꺼내지 않아도 도어 개폐 가능), 동력전달장치와 같은 전자 장치에 사용되는 집적회로(IC)를 10억번 째 출하했다고 12월17일 밝혔다.

오늘날 자동차 에너지 효율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높은 효율성, 안전성, 편의성을 기대하는 고객 때문에 자동차 전자 장치 요구사항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고객 및 운전자 모두를 위한 통합 전문성을 갖춘 맥심은 자동차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 중이다.  2012년 맥심 전체 매출의 5%에 불과했던 자동차 분야는 현재 16%를 차지하고 있다.
 
맥심은 2016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참여해 ▲MAX9286 GMSL 디시리얼라이저 ▲MAX16984 자동차 DC-DC 컨버터 ▲MAX2173 DAB RF to Bits 튜너 등의 자동차용 솔루션을 전시한다.

MAX9286 GMSL(Gigabit Multimedia Serial Link) 디시리얼라이저(Deserializer)는 부품 수와 시장 출시 기간을 줄여주고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의 서라운드 뷰 시스템 설계를 가능하게 한다. 또 최대 4대의 카메라에서 수신된 여러 영상을 함께 동기화 해준다.

USB 충전 에뮬레이터를 통합한 MAX16984 자동차 DC-DC 컨버터는 단일 IC로 차량 내 USB를 통해 휴대 기기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충전시킨다.

디지털 오디오 방송(DAB) 애플리케이션에 이용되는 MAX2173 DAB RF to Bits 튜너는 RF to Bits 아키텍처를 통해 소프트웨어 정의 라디오(SDR)를 가능하게 한다. 또 공간 절약, 부품 수 감소, 시스템 유연성 대폭 향상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맥심 오토모티브 사업부 부사장 랜달 볼슐레거는 “맥심의 10억 번째 자동차 IC 출하는 중요한 사건이다. 자동차 전자 시스템 설계자들은 차량 접근, 안전, 인포테인먼트, 전력 제어를 위한 첨단 솔루션에 대해 맥심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조사기관 IHS는 자동차용 반도체는 전체 반도체 시장 가운데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연 평균 5.6% 성장을 전망했다. 같은 기간 전체 반도체 시장 성장률은 2.3%로 예상된다. IHS에 따르면 맥심은 지난 3년 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자동차용 반도체 업계 평균보다 빠르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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