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정은상 기자] 에이아이스페라 (AI Spera)는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yber Threat Intelligence, CTI) 전문기업으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일부터 진행되는 제21회 세계보안엑스포 (SECON & eGISEC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에이아이스페라는 사이버시큐리티 분야에 참가하여,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검색엔진 Criminal IP (크리미널아이피)와 자동화 공격표면관리 솔루션 RMR (Risk Management Report)를 유관 기업 및 기관들에 소개한다.

Criminal IP 사전등록 페이지 (이미지 출처 : 에이아이스페라)

Criminal IP는 전세계 IP 정보를 기반으로 수집한 CTI 데이터를 검색과 API 형태로 제공하는 검색엔진 솔루션이다. IP는 사이버 범죄에 있어 부정접속, 계정도용, 부정결제 등의 사이버 공격을 추적하는 데 활용되는 주요 정보이다. Criminal IP는 외부 IP의 위험 여부를 판별함으로써 피싱과 APT 공격(Advanced Persistent Threat, 지능형 지속 공격)을 방지할 수 있다. 더불어 내부 시스템으로 접근하려는 악성 IP을 식별하여 해킹 및 부정행위의 위협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Criminal IP는 Asset, Domain, Image, Exploit 검색의 4가지 검색 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API를 이용하여 사용중인 보안 솔루션과 데이터베이스에 쉽게 연동하여 악성 IP 및 도메인을 판단할 수 있다. 페이코, 두나무 등의 결제 솔루션을 비롯해 다양한 기업과 기관에 적용되어 있는 B2B 솔루션으로, 지난 6일 B2C 검색엔진 Criminal IP의 글로벌 베타테스트 사전등록 페이지를 오픈하여 28일부터 시작되는 무료 베타 테스터를 모집중이다. 사전등록을 완료하는 유저에게는 유료 라이선스를 3개월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RMR 대시보드 (이미지 출처 : 에이아이스페라)
RMR 대시보드 (이미지 출처 : 에이아이스페라)

RMR은 Criminal IP의 CTI 데이터와 자동 자산 탐지 기술을 바탕으로 외부에 노출된 기업 IT 자산을 자동으로 관리 및 탐지하는 공격표면관리(Attack Surface Management, ASM) 솔루션이다. 기업의 IT 환경이 복잡해지고, 사이버 위협의 공격지점이 다양해지면서 기존 보안 솔루션으로는 비용과 시간이 오래 소요되었던 취약점 탐지 프로세스가 RMR을 도입함으로써 비용과 리소스 절약, 공격표면 보안의 향상으로 이어지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새로운 취약점이 발견되거나, 새로운 기업 IT 자산이 추가될 경우마다 수동으로 자산 스캐닝을 시행하기 어려웠던 기업들은 RMR을 통해 자산의 외부 노출 위협과 취약점이 탐지될 경우, 에이아이스페라의 전문 보안 분석팀의 취약점 분석 및 위협 대응 프로세스와 리포트를 받을 수 있어 보안인력과 비용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Criminal IP와 RMR은 ‘IP 이력정보 기반 부정 IP 판별 시스템’으로 신제품 (NEP) 인증을 받아 공공기관이나 혁신 중소기업들의 Criminal IP 구매절차가 간편하다는 이점이 있다.

3일간의 엑스포 기간동안 킨텍스 제1전시장 4홀 L69-A에 위치한 에이아이스페라 부스에서는 Criminal IP와 RMR의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Criminal IP의 사전등록과 RMR의 무료체험을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등록을 완료하는 참관객들에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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