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해성디에스가 2022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1996억 원, 영업이익 483억 원 잠정실적을 15일 발표했다.

전 분기보다 매출액은 6.5%, 영업이익은 61.6% 증가했고 지난해 동기보다 매출액은 45.52%, 영업이익은 375.6% 증가했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전사적으로 우호적인 환율이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며 “패키지판과 리드프레임 모두 타이트한 수급 상황 속에서 가격 조건이 양호했고 제품 믹스도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하나금융투자는 2022년 연간 실적을 대폭 상향하며, 매출액 8121억 원, 영업이익 1967억 원으로 기존 추정치에서 각각 4%, 30% 높였다.

김 연구원은 “해성디에스는 차량용 리드프레임이라는 고부가제품을 글로벌 상위 5개 회사를 고객사로 두고 공급을 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PER(주가수익비율)은 7.38배에 불과하다. 적극적인 비중확대가 가능한 종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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