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중고마켓 솔루션 ‘릴레이'를 운영하는 마들렌메모리는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과 함께 코오롱스포츠의 중고의류 보상판매 프로젝트 ‘솟솟릴레이’를 4월 1일 오후 4시에 론칭한다고 밝혔다.

솟솟릴레이는 코오롱스포츠 고객의 중고의류를 수거하고, 이에 대한 보상으로 코오롱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는 보상판매 프로젝트다. 고객은 코오롱몰에 연결된 솟솟릴레이 웹사이트를 통해 간편하게 보상판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즉시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 고객으로부터 수거한 중고의류는 재상품화를 거쳐 판매될 계획이다.

솟솟릴레이는 코오롱FnC ESG 캠페인이자 자사몰인 코오롱몰을 활성화하는 D2C 프로그램이다. 릴레이는 지난 1월부터 코오롱인더스트리와 협력해왔으며, 솟솟릴레이 운영에 필요한 기술, 물류, 운영 솔루션을 통합 제공한다.

마들렌메모리 유재원 대표는 “솟솟릴레이는 국내 패션 대기업과 중고마켓 솔루션 스타트업이 협력하는 최초의 사례이며, 앞으로 다양한 패션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패션 중고시장을 완전히 새롭게 혁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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