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아이언소스는 앱·게임 마케터들이 앱 마케팅 사이클을 한 곳에서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앱 마케팅 소프트웨어 ‘아이언소스 루나(ironSource Luna)’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론칭된 아이언소스 루나는 지난해 아이언소스에 인수된 ‘루나 랩스(Luna Labs)’와 ‘비달고(Bidalgo)’의 역량을 결합시켜 전 세계 최초로 크로스 채널 앱 마케팅 전용 플랫폼으로 새롭게 구축됐으며, 상호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더욱 강력하고 효율적인 솔루션으로 거듭났다.

앱 마케터들은 아이언소스 루나의 두 가지 핵심 제품인 ‘루나 컨트롤(Luna Control)’과 ‘루나 크리에이트(Luna Create)’를 통해 다양한 버전의 인터랙티브 광고 소재를 손쉽게 구축하고, 주요 마케팅 채널에 배포할 수 있으며, 자동화된 최적화 도구와 상세한 데이터·분석 기능을 활용해 수익성 있는 성장을 실현할 수 있다.

아이언소스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댄 그린버그는 “앱 생태계가 점점 포화하고 있는 가운데 앱 기반 비즈니스 확장의 핵심은 모든 채널에서 동시에 점진적 성장을 달성하는 것”이라며 “새로운 루나 플랫폼은 모든 채널에 걸친 마케팅 루프를 연결해 앱 마케터들이 하나의 단일 플랫폼에서 광고 소재를 제작하고 여러 채널에 배치할 뿐만 아니라 성과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적화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출시와 같이 광고 소재의 성과를 더욱 쉽게 추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새로운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이 기능으로 각 광고 소재마다 루나 고유의 크리에이티브 ID(Lucid)가 배정되며, 마케팅 팀은 이 ID로 모든 채널에서 다양한 버전의 광고 소재에 대한 성과를 추적할 수 있다.

이런 가시성 확보를 통해 광고 소재의 성과를 더욱 빠르게 파악해 지속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으며, 효과적으로 마케팅에 비용을 투입할 수 있어 성공적으로 점진적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다. 특히 모든 채널에 걸쳐 단일 인터페이스를 갖춘 이 플랫폼은 광고 소재는 물론 UA·광고 팀 등 모든 비즈니스 팀이 신속한 반복 테스트와 최적화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성과가 높거나 낮은 광고 소재에 대한 통합된 뷰를 제공한다.

또한 루나 플랫폼은 조직 규모나 앱 카테고리에 관계없이 앱 기반 비즈니스 및 게임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이 플랫폼을 통해 소규모 마케팅 팀은 광고 소재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능적 공백을 해소할 수 있으며, 대규모 앱 기반 비즈니스의 경우 다양한 채널과 이해 관계자 전반에 걸쳐 마케팅 캠페인을 조정하고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이언소스 최고경영자(CEO)이자 공동 창립자 토머 바 지브는 “수익성 있고 지속 가능한 앱 성장은 앱 경제 전반 미래 성장의 핵심이며, 아이언소스 루나는 앱 마케터들이 이를 실현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한다”라며 “이번 출시는 아이언소스 M&A 전략의 강점을 입증하는 사례이다. 루나 랩스와 비달고의 기능을 결합함으로써 가치 증대, 고객과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특별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마케팅 지출 흐름을 활용해 아이언소스의 전체 시장 규모(TAM)를 대폭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플랫폼에는 작년부터 지출 규모가 급증하고 있는 애플 서치 애즈 채널에서 마케팅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루나 서치 애즈(Luna Search Ads)’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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