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포레스트 앱 개발사 Seekrtech는 하이브와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하고 ‘타이니탄 캐릭터 트리(TinyTAN Character Tree)’를 3월 말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타이니탄은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들이 귀여운 모습으로 탄생한 캐릭터다. 방탄소년단의 제2의 자아가 발현돼 캐릭터가 됐다는 콘셉트로 ‘매직도어’를 통해 현실 세계를 넘나드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2020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나만의 꽃 심기’ 심리테스트로 유명한 포레스트 앱은 집중력을 높이며 효율적인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스마트폰 사용을 멀리할수록 앱에 있는 나무들을 심으며 가꿀 수 있다. 시간은 1회 최소 10분에서 최대 180분까지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자신이 설정한 시간을 동안 스마트폰을 만지게 되면 자신의 나무는 시들게 된다.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은 포레스트 앱에서 내 일에 몰입하고 싶은 유저가 온전히 현재의 순간에 다른 일에 방해 받지 않고 몰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타이니탄 캐릭터 트리는 타이니탄 탄생화를 기반으로 제작된 라이선스 제품으로, 바닥에 떨어진 꽃잎부터 캐릭터에 추가된 꽃 장식까지 모든 요소가 캐릭터별 탄생화에 기반돼 제작됐다.

또한 이미 백만그루 이상의 실제 나무를 기부해온 Seekrtech의 포레스트 앱은 타이니탄 트리가 한 그루 판매될 때마다 실제 나무를 한 그루 기부하는 ‘실제 나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Seekrtech 마커스 CEO는 “타이니탄이 유저의 집중 습관을 도우며 유저가 이루고 싶은 꿈을 향한 여정에 힘이 돼주는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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