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더스팟이 대구SW마이스터고와 디지털 포렌식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더스팟은 이번 대구SW마이스터고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체험·현장실습 기회 제공, 교육과정 개발, 우수 인재 추천·채용 연계 등 디지털 포렌식 교육 기반 조성과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다양한 시너지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MOU 체결로 더스팟은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구SW마이스터고는 디지털 포렌식 분야에 필요한 맞춤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더스팟 나성훈 대표이사는 “대구SW마이스터고의 우수한 IT 인재를 조기 발굴해 디지털 포렌식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구SW마이스터고 박유현 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을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였으며 앞으로 더욱 내실있는 교육에 힘쓰도록 해 현장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더스팟은 세계 최초로 Android 12 기반의 FBE(보안정책) 암호화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폰에서 전체 데이터 수집에 성공해 모바일 포렌식의 원천 기술을 보유한 기술 기반 보안 스타트업이다.

지난 2016년 개교한 대구SW마이스터고는 소프트웨어 영마이스터 양성을 위해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정, 운영하는 마이스터고로 지금까지 우수 개발인력 양성에 힘을 쏟아 9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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