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탈잉이 현직 디자인 전문가와 함께 ‘디자인 커리어 보이져(Design Career Voyager)' 웨비나를 탈잉 라이브를 통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디자이너로서 더 큰 성장과 탄탄한 커리어를 밟아 나가고자 하는 주니어와 시니어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정상급 디자이너들이 실무적인 관점의 커리어 성장 노하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사에는 민본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교수,  심준용 카카오스타일 디자인 총괄 VP, 채병록 씨비알그래픽(CBR Graphic) 대표, 박영하 스타벅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나선다.

웨비나는 오는 2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총 2개의 세션씩 나눠 4개의 세션을 진행한다. 23일에 공개되는 첫 번째 세션은 ‘전문성을 갖춘 디자이너로 성장하는 법’을 주제로 민본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교수가 진행한다. 연사로 나서는 민본 교수는 현재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시각디자인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애플 본사의 디자인팀(휴먼인터페이스그룹) 디자이너와 폰트팀 서체 디자이너로 근무한 바 있다. 민본 교수는 글로벌 기업의 디자인팀에서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전문적인 디자이너로서 성장할 수 있는 노하우를 나눈다.

같은 날 진행되는 두 번째 세션, ‘실리콘 밸리에서 브랜딩 디자이너로 성장하기’는 심준용 카카오스타일 디자인 총괄 VP가 연사로 참여한다. 심준용 VP는 전(前) 구글 본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애플 본사 아트디렉터를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강연한다. 애플과 구글 등 테크 자이언트들의 3가지 브랜딩 프로젝트를 통해 공식화돼 있지 않은 브랜드 리뉴얼의 과정과 결과물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세 번째 세션은 다음 날인 24일 진행된다. 아트디렉터이며 그래픽디자이너인 채병록 씨비알그래픽 대표가 연사를 맡았으며 문자의 의미와 중첩되는 표면적 질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문자와 질감의 다층구조’라는 주제로 세션을 진행한다.

24일 마지막 세션은 박영하 스타벅스 코리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클라이언트의 업태, 프로젝트 규모 등 다양한 환경에 따른 경험을 작업 과정과 결과물 사례를 토대로 소개하며 ‘프로 탈적러의 디자인 항해’를 주제로 강연한다.

해당 웨비나는 탈잉 라이브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튜터와 수강생의 커뮤니티 공간인 탈잉 스페이스를 통해 참가자의 자유로운 토론과 활발한 의견 공유가 가능해 생생한 배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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