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트로닉스가 1대의 스코프에 풀 스펙트럼 분석기를 포함한 최대 6가지의 계측기가 통합된 새로운 ‘MDO4000C 시리즈 혼합 도메인 오실로스코프’를 발표했다.

엔지니어들은 기술요구에 대한 변화 및 예산 상황에 맞춰 가장 까다로운 과제를 해결하고 이에 대응하도록 텍트로닉스 6-in-1 계측기 중에서 가장 성능이 뛰어난 오실로스코프를 바탕으로 MDO4000C 계측기를 업그레이드하고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MDO4000C는 이전 세대 MDO4000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아날로그 및 디지털 파형과 함께 RF 스펙트럼 트레이스의 동기화된 시각을 제공하므로 IoT(사물인터넷)를 비롯한 수많은 임베디드 엔지니어링 분야에 이상적인 디버그 툴이다.

▲ 오실로스코프 기능면에서 MDO4000C는 긴 레코드 길이, 빠른 샘플링 속도, 빠른 파형 캡처 속도를 제공하므로 놓치기 쉬운 문제를 손쉽게 발견할 수 있다.

지난해 발표된 6-in-1 MDO3000과 달리 MDO4000C는 스펙트럼 분석기, 임의/함수 발생기, 로직 애널라이저, 프로토콜 분석기를 추가하는 옵션을 통해 핵심적인 오실로스코프 기능을 확장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또한 구매한 MDO4000C제품을 등록하면 DVM(디지털 전압계) 기능이 무료로 제공된다.

오실로스코프 기능면에서 MDO4000C는 긴 레코드 길이, 빠른 샘플링 속도, 빠른 파형 캡처 속도를 제공하므로 놓치기 쉬운 문제를 손쉽게 발견할 수 있다.

독립형 계측기들과 비교할 때 MDO4000C는 개별 계측장비를 찾아 구성하는 데 낭비되는 시간을 절감할 수 있으며 성능의 손실 없이 뛰어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다기능을 통합함으로써 유용성을 더욱 확장한 솔루션이다.

예를 들어 내장된 임의 파형 발생기를 사용하여 손쉽게 스코프에서 신호를 캡처하고 수정한 후 임의 파형 발생기를 통해 재생할 수 있으므로 사용자가 임의의 신호에 간편하게 노이즈를 추가해 마진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MDO4000C는 벤치 공간 절약과 유용성 확대라는 기본 특장점 이외에도, 용이하게 구매하고 보유할 수 있는 제품이다. MDO4000C는 KRW 9,640,000의 경쟁력 있는 도입 가격으로 기본 오실로스코프를 구성할 수 있다.

더불어 3㎓ 또는 6㎓z 스펙트럼 분석기, 임의·함수 발생기, 16개의 로직 채널 또는 프로토콜 지원을 구매 시에 추가하거나 나중에 업그레이드로 추가함으로써 모든 실험실의 필요성과 예산에 맞게 구성할 수 있다. 오실로스코프 대역폭의 경우 200㎒에서 1㎓까지 확장되며 언제든지 업그레이드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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