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코로나19로 재택 근무, 온라인 수업이 확산되면서 MZ 세대를 중심으로 인테리어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 규모는 60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데일리펀딩은 이런 시장 수요를 파악해 인테리어 시공 자금을 대출해 주는 ‘새집드림(DREAM) 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 출시로 데일리펀딩은 신용대출 상품 라인을 한 단계 넓히게 됐다. 

앞서 데일리펀딩은 대학생 대상의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데일리캠퍼스론’부터 사회초년생을 위한 상생 금융 서비스 ‘청년 홈PLUS 신용대출’ 등 씬파일러 맞춤형 신용대출 서비스를 운영해 오고 있다. 데일리펀딩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새집드림(DREAM) 신용대출은 신혼부부 또는 생애 첫 주택 구입자를 타깃으로 한다. 생애 주기에 따른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후에는 주부나 퇴직자를 위한 상품도 내놓을 계획이다. 

데일리펀딩은 금융 소외계층이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난해 6월 ‘비정형 데이터 대출서비스’를 특허 출원·등록한 바 있다. 특히 데일리캠퍼스론에 빅데이터 분석 기술인 텍스트 마이닝 기법을 활용해 상품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왔다. 올 1분기에는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채권을 관리하는 여신관리솔루션도 구축 완료한다. 

데일리펀딩 정용 대표는 “신뢰와 안정을 바탕으로 한 운영으로 2021년 기준 데일리펀딩의 재투자율은 83.71%를 기록했다”라며 “앞으로도 생애 주기에 따라 적재적소에 필요한 신용대출 상품 라인을 확대해 금융 설계 로드맵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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