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테크월드뉴스=박응서 기자] 제4차 산업혁명과 함께 정보통신기술(ICT)의 패러다임이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 변화의 중심에서 대한민국 ICT 혁신 소식을 발빠르게 전하는 IT 산업 전문지인 <월간 전자부품(EPNC)>의 창간 34주년을 임직원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대전환을 맞아 전 세계는 ABCi 즉, 인공지능(AI), 빅데이터(B), 클라우드(C), 사물인터넷(IoT) 그리고 소재·부품·장비 등 최첨단 ICT 분야의 유례없는 기술패권 경쟁에 들어섰습니다.

글로벌 환경변화와 함께 새로운 질서 정립이 가속화되면서 국내 ICT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견인하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새로운 창의연구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월간 전자부품>은 지난 시간 동안 대한민국 정보통신의 역사와 늘 함께 해오며 국내 IT 및 전자부품 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셨습니다. 또한 압도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콘텐츠와 함께 깊은 통찰력을 제공하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안으로부터의 혁신”을 주도한 귀사에 창간을 맞아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아울러 <월간 전자부품>이 단순한 정보를 넘어 산업 경쟁력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 분석과 통찰력을 제공함으로써 ICT의 길라잡이의 역할을 잘 수행해 오늘날 우리나라가 ICT 강국이 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월간 전자부품>이 코로나19의 어둠 속에서 우리나라 정보통신의 미래를 훤히 밝히는 ICT 등대가 되길 기원드리며 세계적 ICT 전문지로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ETRI도 뉴노멀을 선도하는 국제연구소이자 국민과 함께 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곁에서 응원하겠습니다. <월간 전자부품>이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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