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는 친환경 에너지 전문 기업 E1에 로봇자동화시스템(RPA)을 활용한 업무자동화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E1은 RPA 도입으로 재무·회계 위험 관리, 안전·구매·설비 관련 문서 관리 등 다양한 업무 분야에 자동화 과제를 구축했다. E1은 네이버클라우드의 인공지능(AI) 서비스인 클로바 스피치와 연계해 한 차원 발전한 RPA의 형태인 하이퍼오토메이션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엽 E1 RPA 총괄 매니저는 “솔루션을 처음 접한 직원들도 하루 정도의 간단한 실습 만으로 RPA를 구현할 수 있을 만큼 운용이 쉽다”며 “기존 시스템과 융화해 사용할 수 있게 내부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영 네이버클라우드 전략&기획 총괄 상무는 “기업이 디지털 전환에 대한 부담은 최소화하고 경쟁력은 극대화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