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전력 및 고신뢰성 설계를 적용한 세계 최초의 드롭 인 레디

웨스턴디지털은 세계 최초의 10TB 수직기록방식(PMR)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의 드롭 인 레디 (Drop-in Ready) 10TB HDD 제품인 HGST의 울트라스타(Ultrastar) He10 HDD는 현재 판매 중인 제품들 가운데 용량이 가장 크고 테라바이트(TB)당 전력 소비량이 가장 적으며 신뢰성이 가장 우수하다. 또 WDC의 3세대 헬륨 드라이브로서 업계 최상위 수준의 엔터프라이즈급 하드 드라이브 제품이다.

▲ HGST의 울트라스타(Ultrastar) He10 HDD

HGST의 브랜던 콜린스 제품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HGST의 헬리오씰(HelioSeal) 플랫폼은 차세대 HDD 제품의 용량, 신뢰성, 전력 소비량 요구를 한 단계 뛰어넘었다"며 "울트라스타 He10은 헬리오씰 제품군 중 3세대에 해당하는 엔터프라이즈급 HDD로 폭증하는 데이터를 관리하기 위한 스토리지가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WDC는 10TB 드라이브 제품이 동영상, 사진, 업무를 비롯한 여타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는 핵심 동인으로 작용하고, 공공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을 확산시키는 초석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울트라스타 He10은 고밀도 스토리지 솔루션으로 이전 세대 제품과 비교해 용량이 25% 증대됐으며 TB당 전력 소비량(Watt)은 기존의 공기 충전식 HDD 제품과 비교해 56% 감소됐다. 또 평균 무고장 시간(MTBF)은 250만 시간으로 제품 보증기간은 5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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