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통신 유지보수 전문기업인 릭스솔루션이 사명을 광무(Kwangmu)로 바꾼다. 2차전지 전해액(양극과 음극 사이를 이동하는 이온의 흐름을 높여주는 물질) 관련 신사업에도 나선다.

릭스솔루션은 내달 9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의결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총 후 신사업에 ▲2차전지 전해액∙소재 관련 수출입, 수출입 알선, 무역서비스, 도소매 ▲2차전지 전해액 관련 장비 및 운송물류 장비 대여 ▲화학제품∙전자재료의 제조∙판매∙수출입 ▲운송∙물류∙창고업이 추가될 계획이다. 

이처럼 2차전지 사업에 나서는 이유는 새 대주주인 아틀라스팔천이 관련 부문 전문가로 구성된 법인이기 때문이다. 아틀라스팔천은 올해 150억 원(3198만주)에 이르는 제3자배정(사모) 유상증자 참여로 지배력을 다질 계획이다. 제3자배정은 특정 사람이나 법인에게만 새로운 주식(신주)을 판매하는 방식을 말한다. 

릭스솔루션은 “운영자금과 타 법인 출자를 위해 자금을 조달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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