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공훈은 음성인식(식별)과 안면인식 기술융합을 통해 비대면 신원확인에 최적화된 기 사용자 신원확인 솔루션 ‘후아유(Hooau)’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간 원격교육, 재택근무 등 비대면 신원확인은 주로 아이디와 패스워드에 의해 처리돼 왔으나, 이로 인해 아이디·패스워드 도용, 대리 출석 등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공훈에 따르면, 기존의 안면인식 기술은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대체할 수 있는 신원확인 변별력이 있지만, 웹 캠 이용 시 발생하는 비정상 사용자의 속임수(사진, 가면 등)에 대한 대응 등의 문제로 인해 비대면 환경에서 사용되지 못했다. 공훈은 이를 보완할 수 있도록 음성인식(식별) 기술을 안면인식 기술과 결합해 비대면 환경에서의 단일 생체인식기술의 보안 문제점을 해결했다.
공훈의 멀티모달 신원확인 기술은 별도의 추가장비 없이도 웹캠과 마이크를 이용해 사용자가 사전 등록한 학번(사번)을 발음하는 것만으로 신원확인 과정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공훈 이태훈 대표는 “현재 멀티모달 신원확인 솔루션은 대전소재 사설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운영 중에 있다”며 “멀티모달과 관련한 13건 이상의 기술특허를 기반으로 향후 변화된 비대면 신원확인 환경을 대상으로 그 적용범위를 확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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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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