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은 핀트의 투자일임자산(AUM)이 지난 12월 27일 평가금액 기준 1000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8일 기준 AUM 500억 원을 돌파한 이후 불과 6개월 만의 성과이다.  

특히 올해 3분기에는 AUM 증가폭이 270억 원에 달하며 서비스 운영 이래 역대 최대 증가세를 기록했는데, 이는 변동성이 심한 시장 상황에서 직접투자에 지친 개인 투자자들이 AI가 알아서 보다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해주는 핀트에 관심을 가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핀트는 초기 투자금이 적거나 투자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모바일 앱으로 쉽고 편하게 투자를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기를 끌며 지난 2019년 4월 서비스 론칭 이후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최소운용금 20만 원만 있으면 고객별 투자 성향에 맞춰 글로벌 ETF 포트폴리오 구성, 매매 주문은 물론 시장 상황에 따라 리밸런싱까지 AI가 알아서 자동으로 해주어 아직 투자 자산이 적은 MZ세대나 투자에 대한 부담이 있는 고객도 편리하게 1대 1 맞춤형 투자일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현재 핀트를 통해 동시 운용 중인 투자일임 계좌는 5만 개가 넘으며 이는 AI 비대면 투자일임 앱으로는 최대의 수치이다.

핀트는 소액으로 맞춤형 투자일임 서비스를 경험해볼 수 있다는 특징 외에도 투자금 입출금의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투자일임 서비스 최초로 오픈뱅킹을 연동했으며, 목돈투자가 부담스러운 대학생이나 사회 초년생들을 위해 적립식 투자 서비스인 ‘꾸준히 목표달성’, ‘꾸준히 차곡차곡’과 같은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올해는 일상생활 속에서 더욱 친근하고 편리하게 투자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소비가 투자로 연결되는 ‘핀트카드’, 자투리 돈을 투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잔돈 모으기’ 서비스 등을 잇따라 출시했다.

현재 핀트의 누적 회원 수는 62만 명, 누적 투자일임 계약 수는 16만 4000건을 넘어섰다. 핀트는 고도화된 기술력과 운용 노하우로 개인별 투자 성향에 맞춰 매스 고객 대응이 가능하다는 특징으로 국내 AI 투자 일임 앱서비스 중 가장 많은 고객수를 보유하며 국내 대표 모바일 투자 서비스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의 끊임없는 기술적·정책적 노력으로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 높다. 실제로 핀트를 이용하는 고객 중 74%가 추가 입금을 진행하며, 평균 추가 투자일임금액 또한 275만 원으로 평균 초기 투자일임금인 87만 원에 비해 3배 이상 많게 나타나고 있다.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정인영 대표는 “이번 AUM 1000억 원 돌파는 신규 고객 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 분들의 핀트에 대한 신뢰와 만족을 바탕으로 이뤄진 성과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일상생활 속에서 더욱 쉽고 편리하게 투자를 경험하면서 자산을 쌓아갈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가기 위해 전사 차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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