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로그 더키즈, 다빈치키즈 한국어 더빙 27일 첫 방송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LG유플러스는 어린이 전문 채널 ‘더키즈’가 독일 다빈치 미디어 그룹의 유럽식 종합 교육 콘텐츠를 27일부터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는 세계 최초 한국어 더빙 방송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교육 프로그램은 ‘핀코드’, ‘밀리의 궁금증’, ‘다윈과 뉴츠’, ‘픽시즈’ 4종이다.

핀코드는 핀 선장과 그의 승무원들이 배를 타고 떠나는 여행기다. 신비한 해저 세계부터 원자 크기의 생물까지 다양한 과학적 내용이 담겨있다. 

밀리의 궁금증은 주인공인 밀리의 하루를 보여주며 아이가 성장하면서 겪는 어려움과 궁금증 등을 아이들의 시선으로 보여준다. 어린이 철학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그동안 TV에서 다루지 않았던 어린이들의 궁금증을 알려준다.

다윈과 뉴츠는 세계의 경이로운 자연 현상을 탐험하는 호기심 많은 남매다. 이들은 늪에서 무지개에 이르기까지 흥미로운 자연의 세계를 소개한다. 시청자들이 야외로 나가 즐거운 탐험을 할 수 있도록 기초 과학과 공학 지식을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