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x 환경을 보완해 재사용 가능한 올 프로그래머블

자일링스는 올 프로그래머블 SoC, FPGA의 디자인과 재사용 가능한 플랫폼 개발에서 최고의 생산성을 제공하는 비바도(Vivado) 디자인 수트 HLx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HLx 에디션에는 HL 시스템 에디션, HL 디자인 에디션과 HL WebPACK 에디션이 있다. 이 모든 HLx 에디션은 C/C++ 라이브러리, 비바도 IPI(IP Integrator), LogicCORE IP 서브시스템, 전체 비바도 구현 툴 수트 등 가장 최첨단 C 및 IP 기반 디자인 플로우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비바도 HLS(High-Level Synthesis)가 포함된다.

새로운 울트라패스트(UltraFast) High-Level 생산성 디자인 방법론 가이드와 함께 사용할 경우,사용자는 기존 방식보다 10~15배 더 높은 생산성을 누릴 수 있으며 이 HLx 에디션은 비바도 디자인 수트에서 무료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또 재사용 가능한 플랫폼 개발 및 프로그래밍으로 생산성을 높였다. 디자인 대부분이 디자인 프로세스의 최종 단계에서 소모되는 지금까지의 RTL 기반 디자인과 달리, C 및 IP 기반 디자인은 특히, 디자인 재사용이 탁월해 개발 속도가 빠르고, 보다 나은 세부 아키텍처를 위한 신속한 디자인 탐구가 가능하다.

이로써 오류가 쉽게 발생하는 C의 RTL 수동 변환을 대치하고, C 및 RTL 기반 IP를 통합하는데 드는 시간 및 오류를 덜어주 검증 시간을 크게 줄여 준다. 고객들은 High-Level 추상화(abstraction)를 이용해 전반적으로 더 뛰어나거나 동등한 결과 품질(성능, 전력, 활용도)을 빠르게 얻을 수 있다.

이렇게 높은 생산성 흐름을 위해 HLx 에디션은 비바도 HLS, 비바도 IPI, LogicCORE IP 서브시스템, 전체 비바도 구현 툴 수트가 포함되어 있다. 또 자일링스와 그 얼라이언스 에코시스템은 비디오, 이미지 처리를 위한 OpenCV 및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용 머신 학습, 데이터센터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시장별 맞춤형 C 라이브러리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자일링스의 새로운 LogiCORE IP 서브시스템은 최대 80개의 개별 IP 코어 및 소프트웨어 드라이버, 디자인 예시, 테스트 벤치 등을 통합하고 있다. 이 새로운 IP 서브시스템을 이더넷, PCIe, 비디오 처리, 이미지 센서 처리 및 OTN 개발 등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IP 서브시스템은 AMBA® AXI 4 인터커넥트 프로토콜, IEEE P1735 암호화, IP-XACT와 같은 산업 표준을 바탕으로 자일링스 및 얼라이언스 회원사 IP와 상호운용성을 보장하고 통합 속도를 앞당긴다.

C 기반 IP 및 사전 패키지 IP 서브시스템은 통합 자동화를 위해 비바도 IP 통합기를 활용해 빠르게 결합된다. 비바도 IPI의 통합 자동화는 디바이스와 플랫폼을 인식하는 인터랙티브 환경을 통해 핵심 IP 인터페이스의 인텔리전트 자동 연결과 클릭 한 번으로 IP 서브시스템 생성, 실시간 DRC, 인터페이스 변동 전달 능력과 함께 강력한 디버그 능력을 지원한다.

이 플랫폼 인식 인텔리전스는 정확한 주변장치와 드라이버, 메모리 맵으로 징크(Zynq)® SoC 및 MPSoC 프로세서 시스템을 미리 구성하여 타깃 보드를 지원할 수 있다. 디자인 팀은 이제 ARM® 프로세서 시스템과 고성능 FPGA 로직을 목표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IP를 신속하게 식별하고 재사용 및 통합할 수 있게 된다.

자일링스의 디자인 방법론 마케팅 수석 디렉터인 톰 페이스트(Tom Feist)는 “HLx 에디션은 재사용 가능한 올 프로그래머블 플랫폼의 개발과 프로그래밍을 위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하며, “모든 비바도 패키지에 고급 툴, IP 및 울트라패스트(UltraFast) 디자인 방법론을 제공해 자일링스 대부분의 고객들은 가치 차별화에 집중할 수 있게 됐고 더욱 뛰어난 디자인을 보다 빠르게 얻을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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