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용 충전 및 데이터 전송 케이블 타이탄 제품

프레퍼스가 미국의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Kickstarter)의 캠페인에서 출발해 디자인과 엄청난 내구성의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퓨즈 치킨(Fuse Chicken)’을 국내 공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퓨즈 치킨은 2012년 운 보바인(Une Bobine)의 킥스타터 캠페인을 통해 출발했다. 설립된 지 4년밖에 안됐지만 미국 경영 월간지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 세계적 잡지 와이어드(WIRED), 영국 경제신문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 등 유수의 언론에 소개되며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창립자인 존 포셋(Jon Fawcett)은 20년 동안 완구 산업부터 고도의 보완을 요구하는 기기까지 세계의 회사들을 위해 제품을 디자인하고 엔지니어링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이런 그의 배경은 퓨즈 치킨이 추구하는 새롭고 많은 이들을 설레게 하는 제품을 디자인하는데 든든한 뒷받침이 돼 주었다.

이번에 국내 출시되는 제품으로는 케이블(cable), 독(dock), 스탠드(stand)가 모두 하나로 합쳐져 강력한 기능성을 갖춘 보바인(Bobine)과 고강력 강철 레이어로 만든 라이트닝 케이블 타이탄(TITAN)이다.

이 제품들의 케이블은 군용 규격의 니켈 도금 강철을 사용해 튼튼한 내구성이 돋보이며 특히 커넥터가 금속와이어에 직접 결합되어 기존 케이블이나 커넥터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고질적인 단선 등의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 아이폰 도킹 스탠드 보바인 제품

또 애플의 직접 승인으로 이루어지는 MFi 인증을 받아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호환은 애플 라이트닝 케이블을 지원하는 모든 아이폰에서 가능하다.

보바인은 케이블, 독, 스탠드가 모두 하나로 합쳐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기능성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케이블인 고강도 강철 와이어는 튼튼하면서도 자유자재, 유연하게 움직이는게 가능해 원하는 위치에 고정해 사용할 수 있다.

단순 충전 거치대를 넘어 아이폰 카메라의 삼각대로 침실과 사무실에서는 아이폰 독으로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더해 보바인 오토(Bobine AUTO)는 차안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케이블을 고정시킬 수 있는 클립이 포함돼 있으며 보바인 워치(Bobine Watch)는 눈높이에 맞게 세팅하여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타이탄은 기존 케이블이 가지고 있는 줄꼬임, 단선 등의 내구성 문제를 두 개의 유연한 고강도 강철 레이어를 휘감아 만들어서 해결했다. 이는 창립자인 존 포셋이 직접 영상을 촬영해 단단한 내구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어 화제가 됐다. 타이탄을 가지고 나무에 매달리고 전기톱으로 자르고 차로 밟고 구부린 후에도 정상적으로 충전이 되는 모습이 그대로 남겨있다.

또 25cm 길이의 가방이나 벨트, 어디에든 달고 다닐 수 있는 타이탄 루프(Titan Loop)열쇠고리 케이블이 동봉되어 편리함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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