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네이버클라우드가 실무 중심 코딩 전문 교육기관인 위코드와 코딩 교육 채널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개발에 필요한 플랫폼 등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채널명은 ‘코드온’​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개발용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과 영상 제작 ▲전반적인 채널 운영 등 마케팅 지원을 담당한다. 위코드는 커리큘럼 구성과 콘텐츠 기획을 맡는다.

양사는 해외 개발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영문 콘텐츠를 제작한다. 국내 유명 코딩 유튜브 채널들이 국문 콘텐츠만 제공되는 것과 비교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다양한 개발 실습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개발자 생태계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함께 글로벌 개발자의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이용 확대가 함께 이루어질 것"이라며 "향후 개발자 해커톤(해킹 대회)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개발자 역량 강화 방안을 다각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위코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예비 개발자들이 누구나 마음먹으면 훌륭한 개발자가 될 수 있고,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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