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토마토시스템은 지난 11월 26일 코엑스 그랜드 볼륨에서 개최된 ‘공공솔루션마켓’에 참가해 공공기관 디지털 정보화 사업에 최적화된 자사 UI/UX 개발 솔루션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공공솔루션마켓은 전자신문과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공공시장 솔루션 컨퍼런스로 공공 정보화 시장에서의 핵심 흐름을 조망하고, 최신 기술 동향과 솔루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이날 토마토시스템은 자사 UI/UX 개발 솔루션 ‘엑스빌더6’를 소개, 정부 공공기관에서 엑스빌더6를 선호하는 이유와 차별화된 기능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참관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우정사업본부, 국방전산정보원 등 대규모 공공사업에서 엑스빌더6가 선정된 실사례와 적용방안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최근 출시한 DB모델툴 ‘엑스이알디 샘 에디션(eXERD SAM Edition)’을 소개하며 공공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협업기능이 강화된 엑스이알디 샘 에디션은 레파지토리를 통해 공동작업이 가능, 팀원들 간 모델링 파일을 공유하고 공동작업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사용자별 권한관리로 데이터의 신뢰성과 보안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토마토시스템은 관리해야 하는 정보가 더욱 복잡 다양해지면서 데이터들을 관리하기 위한 DB모델링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부각되고 있으며 데이터설계·관리 시장의 확산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며 엑스이알디 샘 에디션의 성장 가능성을 자신했다.
토마토시스템 영업본부 박지환 영업대표는 “최근 엑스빌더6의 윈백 사례가 급증하는 이유는 정부·공공기관의 니즈가 적극 반영된 제품의 우수한 기능과 철저한 기술지원에 있다”며 “엑스빌더6를 공공뿐 아니라 금융, 기업, 의료, 교육 등 다양한 사업분야로 확장하고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협업기능이 강화된 DB모델링툴 엑스이알디 샘 에디션은 엑스빌더6와 함께 프로젝트 개발 생산성 향상에 큰 역할을 하는 제품으로 자리 매김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네이버클라우드, 퀘스트소프트웨어, 엠투소프트, 라온시큐어, 사이냅소프트 등 국내 솔루션·서비스 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정부 디지털 혁신 강화를 위한 최신 IT기술을 공유하며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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