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테이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37기 수강생 모집.. 올해 마지막 소득공유후불제 적용 기수
22주간 집중적인 이론 학습은 물론, 실제적인 프로젝트 참여 기회 제공해 실무 역량 강화
단기간 내에 직무 역량을 끌어올려 프론트엔드, 백엔드, 웹, 앱, 풀스택 개발자로 IT 커리어 전환
교육 종료 후 270여개 이상의 취업 연계 파트너사에 채용 연결 기회 제공 등 커리어 컨설팅 지원

[테크월드뉴스=정은상 기자] 코드스테이츠(대표 김인기)는 IT 인재양성 스타트업으로 22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Software Engineering) 부트캠프 37기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드스테이츠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부트캠프는 IT 커리어 전환 코스로 프론트엔드(Front-end), 백엔드(Back-end) 기초 및 심화 과정, 프로그래밍, 컴퓨터 과학, 클라우드 컴퓨팅 기초 과정 등 단기간 몰입형 교육을 통해 개발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부트캠프 37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부트캠프 37기

특히 이번 기수는 초기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위-윈(We Win)’ 프로그램의 2021년 마지막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교육과정으로, 많은 참여자들의 지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위-윈’은 별도 비용 부담 없이 교육을 먼저 이수한 후, 취업을 했을 때 연봉의 일정 비율을 교육비로 후 지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코드스테이츠만의 특별 교육 프로그램이다.

모집요강 (사진 출처 : 코드스테이츠 홈페이지)
모집요강 (사진 출처 : 코드스테이츠 홈페이지)

37기 모집 인원은 총 100명 규모로, 전공이나 경력과 관계없이 IT 커리어 전환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12월 1일까지이며, 최종 선발 여부는 내달 3일 이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코드스테이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교육은 오는 12월 13일부터 약 22주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론 강의는 물론, 기술 요구사항 작성, 개발 협업 노하우, 프로젝트 제작, 기술 발표 등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이 커리큘럼에 포함돼,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지 않은 인원들도 개발 분야에 대한 폭넓은 실무 역량을 배양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 4월에 개강한 코드스테이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29기수 참여자들 중 비전공자 비율이 90.8%에 달해 주목을 끌기도 했다.

시간표 (사진 출처 : 코드스테이츠 홈페이지)
시간표 (사진 출처 : 코드스테이츠 홈페이지)

신규 기수는 평일 기준 약 9시간가량의 학습을 소화하는 풀타임 과정으로 운영된다. 정해진 기간 동안에 많은 학습량을 요구하는 집중도 높은 과정인 만큼, 단기간 내에 직무 역량을 끌어올려 현업에 바로 투입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수료 후에는 프론트엔드(Front-end), 백엔드(Back-end), 웹, 앱, 풀스택(Full-stack) 등 다양한 분야의 개발자로 커리어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

모든 교육이 종료된 이후 코드스테이츠는 졸업생들을 위해 △네이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그라운드X 등 270여개에 달하는 취업 연계 파트너사에 대한 채용 연결, △개인 역량 모델링, △이력서 작성 및 모의 면접, 연봉협상 설계, △코드스테이츠 졸업생들과의 온-오프라인 모임을 통한 네트워킹 형성 등 실질적인 커리어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코드스테이츠 김인기 대표는 “전 산업 분야에서 개발자의 수요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데 비해 공급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며, “코드스테이츠는 이번 부트캠프를 통해 IT 커리어 전환을 준비하는 수강생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합리적이고 실제적인 커리어 매칭을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연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드스테이츠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데이터 사이언스, 인공지능, 블록체인, 그로스 마케팅,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영역의 IT 인재를 양성하는 부트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코드스테이츠를 통해 배출된 IT 인재들은 5300여명 이상이며, 이들 중 상당수가, 네이버, 카카오, 당근마켓, 쿠팡, 배달의민족, 왓챠 등 국내 유수의 기업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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