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스타랩스는 서울대학교, SKT와 함께 SKT 메타버스 서비스인 ‘이프랜드(ifland)’에서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ComSee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스타랩스의 이준호 대표, SKT 메타버스 전진수 CO장 등 각 사 주요 관계자들과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하순회 학부장, 엄현상 부학부장 등 교수진, 학생을 포함한 약 200명이 이프랜드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생성해 참여했다.
메타버스는 많은 MZ 세대들이 가상 세계에서 소통하고 다양한 활동을 가능하게 만드는 공간으로, 최근 IT 업계 외에도 교육과 금융 분야 등 다양한 업종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행사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ComSee 행사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가 매년 진행해 온 MT 행사로, 최근 코로나19 상황으로 참여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2021년에는 메타버스에서 개최됐다. SKT 메타버스 전진수 CO장의 강연과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진, 스타랩스 이준호 대표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프랜드에서 각 랜드별로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의 28개 랩실 소개 시간과 미니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메타버스 컨설팅부터 랜드 제작, 백월 디자인 등의 지원은 스타랩스가 맡았다.
학부 처음으로 진행한 비대면 행사로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수진들도 메타버스 안에서 흥미가 더해져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관계자는 “가상현실을 체험함과 아울러 향후 메타버스의 활성화를 추가 연구의 필요성도 파악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와도 메타버스를 다양하게 활용해 교내 프로그램들의 원활한 운영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8년 설립된 스타랩스는 클라우드, 인공지능, 메타버스 전문 기업으로, 국내 클라우드 1세대인 이준호 대표를 필두로 멀티 ICT 엔지니어들이 뛰어난 기술력을 가지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초융합 서비스를 위해 인공지능 의료 진단 솔루션을 개발하며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으며, 2022년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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