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DGIST는 창업기업인 씨위드와 아임시스템이 11월 9일 개최된 제5회 대구스타트업 어워즈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DGIST 산학연협력팀 김우현 팀장은 기관 창업·활성화를 위한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창업지원 유공상을 수상하며 총 7개 상을 수여하는 이번 행사에서 DGIST가 총 3개의 상을 휩쓸었다. 

왼뽁부터 제5회 대구 스타트업 어워즈에서 수상한 씨위드 이휘재 대표, DGIST 산학연협력팀 김우현 팀장, 아임시스템 김진영 대표
왼뽁부터 제5회 대구 스타트업 어워즈에서 수상한 씨위드 이휘재 대표, DGIST 산학연협력팀 김우현 팀장, 아임시스템 김진영 대표

씨위드는 해조류 기반의 배양육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지난 7월 시리즈A에서 55억 원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배양육 시장에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혈관 시술용 마이크로 의료로봇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인 아임시스템은 예창패 사업 평가 최우수 수상, 관련 부설 연구소 설립 등 독보적인 마이크로로봇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료로봇 시스템 개발에 집중, 그 가능성을 널리 인정받았다. 그 외에도 DGIST 김우현 산학연협력팀장은 DGIST에서 탄생한 우수한 스타트업들의 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창업지원 유공 부문을 수상했다.

DGIST 산학연협력팀 김우현 팀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DGIST 창업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증명할 수 있었던거 같아 매우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인 창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회 대구 스타트업 어워즈는 한 해 간 지역의 창업성과를 나누고 축하하는 창업축제로 11월 9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구시장을 비롯한 삼성전자 간부, 기업지원기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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