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오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경상남도 최대 스마트팩토리 전시회인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이하 SMATOF 202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경제는 코로나19 팬더믹과 저성장, 이로 인한 양극화로 대변되는 뉴노멀 시대로 진입했다. 뉴노멀 시대와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5G 등의 디지털 혁신기술의 진화는 우리 산업과 생산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이라는 패러다임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이런 변화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민첩하게 적응해 기회로 활용하는 기업만이 앞으로의 시장에서 유리한 기회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다. 

정부 역시 이런 산업환경의 변화를 기업의 기회로 전환시키기 위해 디지털 빅푸시 전략 등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만들며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제조혁신에 힘을 더하고 있어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제조업계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이에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경남 창원시는 스마트팩토리 수요·공급업체가 한자리에 모여서 스마트 생산제조의 현재, 미래와 글로벌 트렌드를 제시하는  SMATOF 2021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FA솔루션, IOT·M2M, 산업·제조로봇, SW, 물류 솔루션 등 스마트팩토리 구현에 필요한 전문 기술과 제품을 세분화한 스마트팩토리관과 금속 공작·가공, 프레스 성형·유공압, 공구·관련 기기 등 생산제조기술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가공·성형관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전시회 기간인 10월 26일에는 스마트제조의 필수기술인 머신비전과 RFID의 산업 트렌드를 알 수 있는 ‘머신비전/RFID 활용 전략 세미나’가, 27일에는 RPA, 제조로봇, 협동로봇, 물류로봇 등 로봇기술의 미래 활용전략을 소개하는 ‘로봇 활용 전략 세미나’가 진행된다. 

같은 날 한국산업지능화협회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디지털 희망드림 컨퍼런스’도 진행돼 우리 산업의 메가트렌드로 자리 잡은 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더욱 가까이서 확인할 수 있다.  

산업지능화협회 김태환 회장은 “스마트제조로 대표되는 디지털 전환은 이제 기업의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가 됐다”라며 “많은 기업들이 경남 창원시와 함께 마련한 이번 SMATOF 2021를 통해 생산제조 분야의 글로벌 트렌드 파악은 물론 자사의 혁신정상을 위한 소중한 기회로 활용하시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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