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지역 케이블방송사 6곳이 인터넷TV(IPTV) 사업에 도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부터 중소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를 대상으로 IPTV 허가 신청을 접수한 결과, 지난 30일까지 9개 신청대상 법인 중 6개사가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신청 회사는 한국케이블TV광주방송, JCN울산중앙방송, 아름방송네트워크, 금강방송, 서경방송, KCTV 제주방송이다. 앞서 KCTV 제주방송은 8월 정부가 ‘유료방송 기술중립성’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한 직후 IPTV 진출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과기정통부는 허가심사기본계획에 따라 11월까지 심사위원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심사위에선 신청 법인에 대한 IPTV 허가 여부를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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