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AI 기반 학습 앱 ‘콴다’ 운영사 매스프레소가 주요 개발자 컨퍼런스들의 후원사로 참가하며 개발자 채용에 공격적으로 나선다.

매스프레소는 오는 10월 2·3일 개최되는 ‘파이콘 한국 2021(PyCon Korea)’, 10월 16일 ‘데이터야놀자 2021’, 10월 30일 ‘FeConf 2021’에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파이콘은 오픈소스 프로그래밍 언어 ‘파이썬(Python)’ 개발자를 위한 최대 행사로, 세계 각국의 파이썬 프로그래밍 언어 커뮤니티에서 주관한다. 국내 개최는 2021년은 8회차이다. 매스프레소는 10월 3일 ‘MLflow를 이용한 머신러닝 실험부터 배포까지’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 세션에서 콴다의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추천 알고리즘을 연구하는 과정과 효과적인 관리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2~3일 양일간 게더타운 버츄얼 부스를 통해 매스프레소의 개발 문화를 소개하고 채용, 기업 소개 등을 진행한다.

10월 16일 진행하는 데이터야놀자 2021은 데이터 분야 종사자들을 위한 지식 공유 행사로, 2020년 행사에는 네이버, 우아한형제들 등 거대 IT기업들이 후원사로 참여한 바 있다.  매스프레소는 발표 세션에서 연사로 참여하며 26억 건의 글로벌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저 편리성 향상을 위한 분석 경험·서비스 개선 과정을 나눌 예정이다.

10월 30일 진행하는 FEConf는 프론트엔드 기술 공유 행사로 국내 최고 프론트엔드 개발 컨퍼런스이다. 매스프레소는 7개 언어를 지원하는 서비스 아키텍처를 설계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 기술성을 인정받아 후원사로 선정됐다.

김유승 매스프레소 CTO는 “매스프레소는 전 세계 학생들에게 최적의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하에 Python, Kotlin, Javascript, Golang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개발자 컨퍼런스 행사에 참여해 국내 기술 커뮤니티 성장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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