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한양대학교와 신한라이프가 9월 24일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에서 산학공동연구와 우수인재 교류·양성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성대규 신한라이프 대표(왼쪽)와 김우승 총장이 9월 24일 서울 성동구에서 산학공동연구를 위한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성대규 신한라이프 대표(왼쪽)와 김우승 총장이 9월 24일 서울 성동구에서 산학공동연구를 위한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는 디지털·금융 관련 공동연구 활성화와 더불어 기술·우수인재 교류방안이 담겼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금융보험 관련 빅데이터를 공동 활용하고, 자산운용 전략·데이터 관리에 대한 산학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한양대 재학생들의 문제해결 역량 향상을 위해 새로운 IC-PBL(산학연계형 과제해결식수업)을 강좌를 개설·운영할 예정이다.

김우승 총장은 “ESG 경영을 강화하며 보험업계 리딩컴퍼니로 도약하고 있는 신한라이프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디지털·금융 분야의 우수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은 “코로나19 이후 급변한 경영환경 하에서 고객 중심의 디지털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산학협력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제시하고 나아가 보험업계를 이끌어갈 신한라이프만의 일류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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