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재단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디어 교육을 진행하는 교육자의 활동·정보를 제공하는 ‘유스보이스 미디어교육자’ 웹페이지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 다음세대재단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디어 교육을 진행하는 교육자의 활동·정보를 제공하는 ‘유스보이스 미디어교육자’ 웹페이지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다음세대재단에서는 2013년부터 극영화, DJ, 잡지, 동화책 등 보다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미디어교육자를 발굴·양성하며 실제 청소년들을 교육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하는 유스보이스 미디어교육자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오픈된 유스보이스 미디어교육자 페이지는 지금까지 다음세대재단이 양성한 미디어 교육자 17명에 대한 교육커리큘럼, 수업내용, 교육자 이력, 참가자 후기 등의 주요 정보를 수록하였다.

교육 장르별로는 다큐멘터리, 극영화, 음악, 랩, DJ, 소리, 라디오, 그림, 디자인, 글, 잡지, 동화책, 사진, 게임 등 약 20여개 미디어 교육이 가능한 교육자들이 소개돼 있으며 미디어 교육자 장르별 보기, 검색 기능 등이 제공된다.

미디어교육자 웹페이지 오픈을 통해 특히 청소년 기관, 미디어 센터, 학교 등에서 기획시 필요로 하는 교육자를 쉽게 검색하여 활용할 수 있다.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유스보이스 미디어교육자 웹페이지 오픈을 통해 보다 다양하고 차별적인 미디어 교육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또 청소년들이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하는 학교, 청소년 기관, 미디어센터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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