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김경한 기자] 라온화이트햇이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전문회사 스패로우와 소프트웨어 보안 관련 교육 콘텐츠 및 솔루션 개발을 통한 비대면 보안 교육 사업 강화에 나선다. 

양사는 16일 오후 ▲소프트웨어 보안 교육 콘텐츠 및 솔루션 기획과 제작, ▲보안 교육 콘텐츠 공급 체계 구축 및 사업화, ▲보안 교육 콘텐츠 및 솔루션 제공을 위한 SECaaS(Security as a Service, 서비스형 보안) 등 신기술 환경 구현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라온화이트햇은 스패로우와 소프트웨어 보안 취약점 진단 실습 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이를 라온화이트햇의 비대면 보안실습 교육 서비스인 ‘라온 CTF(RAON CTF)’에 추가할 계획이다. 웹·앱 서비스, 서버 및 네트워크, 인프라 분야의 보안 실습 콘텐츠를 보유한 라온 CTF는 소프트웨어 보안 교육 콘텐츠까지 확보함으로써 보안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폭넓은 비대면 실습 교육 과정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라온화이트햇은 현재 구축 중인 메타버스 기반의 비대면 실습 교육 전문 서비스에도 스패로우와 공동 개발한 보안 교육 콘텐츠를 적용할 예정이다.  

스패로우는 다양한 산업 군·규모의 기업들과 시큐어코딩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축적해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라온화이트햇과 보안 취약점 진단 실습 콘텐츠 제작을 위해 협력한다. 특히, 국내 시큐어코딩 부문 시장 점유율 1위인 ‘스패로우 사스트(Sparrow SAST)’를 비롯한 다양한 관련 제품들을 활용해 안전하게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한 여건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