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숏폼 오디오 소셜서비스 에피라이브가 공식 출시 전 북미지역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성공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에피라이브 김승기 대표
에피라이브 김승기 대표

에피라이브는 틱톡, 트위터와 같이 30초 내외의 숏폼 컨텐츠를 통해 목소리로 자기표현을 할 수 있는 소셜 어플로 차세대 글로벌 SNS서비스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피라이브는 글로벌 어플 서비스 커뮤니티인 프로덕트 헌트(Product Hunt) 오늘의 제품(Product of the Day)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북미, 중동, 동남아를 포함한 16개국에서 총 500시간의 음성 콘텐츠가 정식 출시 전 생성되면서 글로벌 서비스로 확장 가능성이 주목되고 있다.  

에피라이브의 이번 북미 사용자를 대상으로한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성우, 서브컬처 매니아, 레딧 커뮤니티 유저등 음성 콘컨텐츠와 소셜 서비스에 관심많은 다양한 지원자들이 참여했다. 테스터를 통해 댓글과 좋아요, 팔로우등 소셜 서비스가 갖춰야할 필수적인 기능과 음성 소셜 서비스 에피라이브만의 특징인 빠르고 쉽게 음성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하고 듣고 상호작용하는 소셜 어플이케이션의 생애주기를 전반에 거친 점검으로 기대를 모았다. 

에피라이브는 이번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통해 120개 이상의 개선점을 발견하고 이를 다음 출시에 반영하기로 했다. 특히 음성 콘텐츠를 생성할 때 뉴스, 유튜브, 트위터 등 목소리를 내고 싶은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한 것과 다른 사용자의 목소리를 퍼가거나 목소리로 댓글을 달 수 있는 등 목소리만으로 상호작용을 하는 기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에피라이브 김승기 대표는 “이번 북미지역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통해  더욱더 신뢰감 있는 소셜서비스로 발전 할 수 있는 중요한 바탕을 만들어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추석 정식 출시 전 다시 한번 국내·북미에서 최종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사용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고객들과 적극소통하는 서비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피라이브는 전문직 중심의 넥스트드림엔젤클럽으로 부터 지난 5월 시드 투자를 유치 한 바 있으며, 숏폼뿐만 아니라 음성 콘텐츠와 데이터를 혁신하는 글로벌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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