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온라인 여행 플랫폼 트립소다가 지난 18일 서대문구 신촌에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트립소다 서포터즈 오로라 1기팀 별(3인)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트립소다는 지난 7월 6일부터 11일까지 대학생 커뮤니티 홍보를 통해 서포터즈를 모집했으며, 140여 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전국 10여 개 학교 12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트립소다 서포터즈 오로라는 2개월 동안 마케팅 리서치부터, A/B 테스트까지 스타트업의 마케팅 실무를 경험함과 동시에 학생들의 트립소다 이용 독려와 다양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우수한 성과를 보인 팀의 마케팅 전략은 트립소다의 실제 마케팅 플랜에 반영해 협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힌 만큼 타겟층인 대학생들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트립소다의 의지가 엿보인다.  

트립소다 조원일 대표는 “약 12:1 이라는 높은 경쟁률 속에서 여행과 마케팅에 관심이 많고 우수한 소통능력을 갖춘 친구들을 선발했다”며, “트립소다의 경험과 학생들의 인사이트를 결합해 젊은 여행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트립소다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트립소다는 제주도 투어 런칭 한 달 만에 2만여 명의 사용자를 유치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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