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호스피탈리티 테크 스타트업 히어로웍스가 빅데이터와 AI 기반 숙박시설 수익 관리 시스템(RMS) ‘DatAmenity(이하 데이터메니티)’ 모텔 서비스를 정식 론칭했다.

데이터메니티는 숙박시설의 수익 관리를 위한 솔루션으로, OTA에 흩어져 있는 주변 관심 숙박시설의 객실 가격 현황과 변동 추이, 증감률, 날씨, 주변 행사와 축제, 리뷰 등 여러 데이터를 수집하고 시각화해 대시보드 형태와 실시간 알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데이터메니티는 가공된 데이터를 통해 사용자의 객실 가격 컨디션을 체크해 최적의 객실 가격을 설정할 수 있도록 객실 가격 추천 기능을 제공하고, 시장 수요 예측과 OTA별 리뷰 통합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런 데이터메니티 서비스는 서비스 출시 초기 호텔을 타겟으로 해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서비스 이용 호텔의 높은 만족도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모텔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했고, 모텔 전용 RMS를 론칭했다.

히어로웍스 이창주 대표는 “숙박시설이 비효율적인 업무 방식에서 벗어나 효율적인 운영과 실질적인 수익 개선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 밝혔고, “특히 코로나 팬데믹으로 침체된 관광과 숙박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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