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전남 신안군이 카드형 1004섬신안상품권를 출시했다.

이달 19일부터 발급을 시작한 1004섬신안카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1004섬신안카드는 충전금액에 따라 사용 가능한 체크카드 방식으로 한국조폐공사 앱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관내 농협을 방문해 발급 받을 수 있다.

신안군은 1004섬신안카드 출시기념으로 개인당 월 50만 원까지 특별할인 10%를 적용하고 있으며 소득공제 30% 혜택도 적용된다.

이와 관련해 신안군은 박우량 신안군수와 김혁성 신안군의회 군 의장, 고영인 NH농협은행 목포신안시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군청 농협출장소에서 1004섬신안카드를 발급을 받는 기념행사를 했다.

1004섬신안카드 1호 발급자가 된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을 방문하는 많은 분들이 1004섬신안카드를 발급받아 오시면 할인 혜택도 받고 지역 상권도 살아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착한 소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