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한국재료연구원(이하 재료연)이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서울대학교와의 ‘소재 콜로키움 시즌1’을 마무리하고, 7월 6일 소통의 날을 개최해 양 기관 간 토론과 공동연구 방향에 대한 기대로 내년을 기약했다.

재료연과 서울대 재료공학부(4단계 BK21사업 창의인재 재료교육연구단)가 함께 시작한 소재 콜로키움은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비롯해 4차 산업혁명과 머테리얼즈 4.0(Materials 4.0)에 대응하고자, 국내를 대표하는 소재 분야 우수 두뇌들이 협력해 상호 기술 정보 공유는 물론 자유로운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향후 공동연구 방향 등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소재 콜로키움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연 1회 시즌제로 운영하며, 2021년은 ‘구조금속재료 분야’를 주제로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열띤 토론을 진행해왔다. 다음 시즌에는 ‘분말세라믹/재료분석평가 분야’와 ‘에너지/기능소재부품 분야’를 주제로 토론과 연구방향 찾기에 나설 계획이다.
재료연 이정환 원장은 “재료연과 서울대가 함께 한 소재 콜로키움 시즌1은 금속구조재료를 주제로 총 10차례에 걸쳐 경량금속, 전이금속소재, 재료공정과 실증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어왔다”며 “양 기관은 이번 시즌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소재분야 발전에 보탬이 되는 주제를 발굴해 소통과 다양한 의견들로 채워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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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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