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 인디 게임 3개에 마케팅 지원한다

[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지엔에이컴퍼니는 자사에서 제공하는 플레이오의 인디게임 마케팅 지원을 위해 인디 게임 개발사 ‘nukun(궁수 대 궁수)’, ‘엠피게임즈(가디언 스피릿 TD)’, ‘msgsquare(던전은 장비빨)’와 마케팅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엔에이컴퍼니는 지난 1일 플레이오 인디게임 마케팅 지원 이벤트에 선정된 3개의 인디게임 개발사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디게임 ‘궁수 대 궁수’, ‘가디언 스피릿 TD’, ‘던전은 장비빨’은 총 1억원의 플레이오 게임 마케팅을 지원받게 된다.

지엔에이컴퍼니에서 제공하는 게임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는 지난 2월 구글플레이스토어에 출시돼 1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고 20개의 게임사와 제휴하는 등 게이머와 게임을 매칭 시키는 게임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엔에이컴퍼니 최지웅 대표는 “플레이오의 마케팅에 힘입어 이벤트에 선정된 인디게임이 진성 게임 유저를 획득해 의미 있는 결과를 달성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히며, “인디 게임이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물론 게이머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플레이오가 마케팅 지원하는 인디게임은 플레이오 앱에서 7월 15일부터 확인할 수 있으며, 플레이오는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